이스라엘계 프랑스 가수 Amir Haddad
아는 사람은 2020 All or Nothing 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https://youtu.be/IDkOg4IA7Fo


이번 곡은 Freak of Nature
군 복무 중에 알게 되었다. 주제가 사랑이 아니라 끌려서 들었다.

세상과 다른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다른 면이 있다는 점,
이것을 부정하지 않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높은 음들에 거칠지만 거부감 없는 음색을 입혔으며,
빨려드는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가 이 곡을 다시 듣게 한다.

https://youtu.be/7DT_zPiZbyc
어쿠스틱 버전도 있다고 하니 들어보자.

 

 

I'm a dark soul but a good man

 

 

(가사의 일부)

사랑이 주제가 아닌 곡들은 희귀하다.
쾌락을 다루는 작품을 제외하면 많이 줄어들기도 한다.

이런 곡에 끌리는 이유는
어두운 영혼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인 것 같다.
동질감이 느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내 영혼도 아무래도 어두운가보다.

//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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